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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업복합단지 내 총 1019채… 미래가치 주목

입력 | 2022-10-25 03:00:00

우미건설 ‘우미린 풀하우스’
분상제 적용… 가격 경쟁력도




우미건설은 충북 음성군 음성기업복합도시 B4블록 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조감도)를 21일부터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84∼111m² 규모로 총 1019채다. 면적별로는 84m² 875채, 94m² 32채, 101m² 104채, 111m² 8채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음성기업복합단지는 약 4100억 원을 투입해 200만 m²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다.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미래 가치가 주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만 16곳에 이르며, 7곳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단지 인근 학교 예정용지와 상업용지가 계획돼 있어 주거 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세워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단지로 모든 평형 분양가가 3억 원대에 책정됐다.

현재 사업지 인근인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11번지에 ‘우미린 카페’를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 개관 전까지 1등 상품 LG스타일러를 포함한 100% 당첨 가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