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태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 ‘TFBO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5111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TFBO(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y) 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의 외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된 한국관에는 김밥, 한국식 바베큐, 부대찌개, 치킨, 생맥주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8개 사가 참가했다. 공사는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 외식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했다. 또 우수 바이어 사전 발굴과 사후 상담 지원으로 외식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