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미(AMI)’는 지난 10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0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열린 첫 번째 패션쇼다.
브랜드 트레이드 마크인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으며, 실루엣과 룩에서 아미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보여줬다.
컬렉션에서는 풍성하고, 섹시한 1960년대의 복고풍의 분위기를 표현하며 파리지앵의 영혼을 개성있게 표현했다.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문 열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미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며 전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2층은 아미의 여성 컬렉션이 자리잡았다. 바디 컨셔스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세련된 블레이저,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재킷, 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아미의 룩을 완성하는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마련됐다.
3층은 시그니처 로고인 하트 컬렉션으로 채워졌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오버사이즈 하트 컬렉션을 비롯해 로고가 은은하게 드러나는 톤온톤 하트, 클래식한 사이즈의 하트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클래식 반팔 티셔츠 뿐 아니라 코튼 셔츠, 니트 카디건, 크루넥 및 터틀넥 니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아미 하트가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미 파리 프랑스 로고도 새롭게 내놨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삼성물산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