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Info]Opening
서울 마포에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전경.
서울 마포에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아코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엠갤러리 호텔이다. 옛 지명 마포나루에서 이름을 딴 이 호텔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한강이 보이며, 석양빛이 물드는 장면 등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객실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196개 객실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화이트와 월넛의 절제된 컬러 톤, 둥글게 처리된 가구 등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욕실 어메니티도 자연친화적인 호주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제품이다.
라운지&데크(위), 프랑스 레스토랑 부아쟁(Voisin).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해 두 가지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굿 무드 패키지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라운지&데크 칵테일 2잔, 오후 2시의 늦은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굿 푸드 패키지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된 5코스 저녁 식사, 오후 2시의 늦은 체크아웃 혜택을 더한다. 두 패키지 모두 마포 에이트의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준다.
글/김태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