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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비대면 외면’[바람개비/윤태진]
입력
|
2022-10-26 03:00:00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는 기존의 만남과 관계에 대한 의심과 재편을 가져왔다. 오직 대면만이 정답이 아닐 수 있음을 깨달았고 동시에 비대면이 가진 가능성과 한계도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학자 김찬호는 비대면으로 인한 비인간화와 타인에 대한 대상화를 경계하지만 대면과 비대면을 이분법으로 나눠 판단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닌 ‘외면’이라고 강조하며 대상에 대한 관심과 진심을 강조한다.
윤태진 교보문고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