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KB증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급등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며 밤잠을 설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KB증권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KB able 심포니 EMP 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KB able 심포니 EMP 랩’은 KB증권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에 따라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물가 상승을 헤지(위험 회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꾸준한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가 되고 있다. 단기 투자보다는 글로벌 자산 투자의 필요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에 적합하다.
우선 KB증권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SAA) 기반의 자산군별 비중을 배분해 핵심 자산군 및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의 국가별 비중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후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단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술(TAA)을 설정하고 기대수익률과 초과수익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이때 시가총액, 모멘텀, 변동성 등의 요인들과 함께 성장, 배당 등 요소들을 활용한 전략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최종 편입 ETF를 선정하고 최적화 비중을 결정한다. ETF의 원화환산 기준 위험 대비 수익을 분석하고 국내외 상장 여부 및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용한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특히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에서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금을 지역, 자산 등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위험 및 수익률 최적화를 통해 환율 변동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