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케이제이이노베이션
900만 노인의 대표기관인 대한노인회가 ㈜케이제이이노베이션과 ‘스마트경로당 및 경로당전자상거래 플랫폼 공동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정만교 케이제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 협약식의 의미와 가치를 높였다.
김 회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로당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 또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과 경로당 전자상거래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위상을 높이고 시니어 스마트 복지 증진과 시니어 산업 발전에 기여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업무협력 사항으로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 △경로당 전자상거래플랫폼 사업의 공동 추진과 발전 △혜인중앙연수원 내 스마트경로당 체험관 설치 운영 등을 주 골자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신의와 성실을 원칙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