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의 푸쉬카르.
낙타 무리 뒤로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 일식(日蝕. Solar Eclipse)이 일어났습니다.
태양을 달이 베어먹은 듯 보입니다.
올해 마지막 볼 수 있는 우주쇼여서 천문대와 주변엔 많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 발생합니다.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진 것을 개기일식이라 하며, 일부분만 가려졌을 때에는 부분일식으로 부릅니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엔 저주와 재앙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