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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3년에도 그래미 도전…4곡 출품

입력 | 2022-10-26 16:20:00

그룹 방탄소년단(BTS).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2월 열리는 ‘2023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장을 냈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3 그래미 어워즈’에 협업곡을 포함해 총 4곡을 출품했다.

방탄소년단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 곡 ‘옛 투 컴(Yet To Come)’, 콜드플레이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찰리푸스와 정국이 함께 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진 뷔 지민 정국이 베니 블랑코 및 스눕독과 호흡을 맞춘 ‘베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등 4곡을 주요상인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제출했다.

‘2023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달 30일까지 아티스트들에 출품작을 받았으며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1차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과한 가수와 곡들은 오는 11월15일(현지시간) 각 부문 최종 후보로 발표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열린 ‘2022 그래미 어워즈’에서 곡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트로피는 거머쥐지 못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