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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오늘 입소…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입력 | 2022-10-27 05:44:00

라비 /뉴스1


 가수 라비(29·김원식)가 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

지난 7일 라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다이너마이트’ ‘도원경’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라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고 활동 중이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올해 5월에는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1박2일 시즌4’를 하차했다.

지난 13일에는 새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표하는 등 입소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