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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강남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입력 | 2022-10-28 03:00:00

힐스테이트 삼성




부동산 조정 국면 속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면서, 강남권 고급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서울 중심가의 ‘똘똘한 한 채’를 소유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는 만큼 초고가 단지들이 높은 가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강남권의 경우 아파트 올해도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저조한 만큼 분양을 통한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고급 오피스텔에 수요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강남 3구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강남구 581채 △서초구 48채 △송파구 834채 등에 불과하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역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며 인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단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부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단지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이 가까운 만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도 위치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기에 이 단지는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7-5(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