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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데뷔 25주년 마무리 콘서트…3개 도시 돈다

입력 | 2022-10-27 17:54:00


밴드 ‘자우림’이 데뷔 25주년 기념 활동을 마무리하는 콘서트를 연다.

27일 소속사 인터파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오는 12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메리 스푸키 크리스마스(MERRY SPOOKY X-MAS)’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후 같은 달 30~31일 KBS 부산홀과 내년 1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우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하는 공연이다. 지난 7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 ‘해피 25th, 자우림!!!(HAPPY 25th, JAURIM!!!)’에서 들려주지 못한 자우림의 명곡들은 물론, 발매를 앞둔 자우림의 신곡들도 첫선을 보인다.

이번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11월1일 오후 5시 부산은 같은 달 8일 오후 5시, 광주는 15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지난 7월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