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스코리아 진에 이승현(23·서울·고려대 경제학과)이 선발됐다.
이승현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의 영광을 안았다. 자신은 트렌드세터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키워가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왕관은 더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선은 유시은(25·서울·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미는 김고은(22·경기인천·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이 차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