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40)이 아들 엄마가 된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2세는 아들이다. 12월 출산할 예정”이라며 “손예진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다. 현빈(40)과 3월31일 결혼식을 올린 지 3개월 여만이다. 손예진은 5월30일 SNS에 올린 사진에서 배가 살짝 나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손예진 측은 임신설을 부인했지만, 한 달여 만에 인정한 셈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