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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결혼 손예진, 아들 엄마된다…12월 출산

입력 | 2022-10-28 10:04:00


배우 손예진(40)이 아들 엄마가 된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2세는 아들이다. 12월 출산할 예정”이라며 “손예진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다. 현빈(40)과 3월31일 결혼식을 올린 지 3개월 여만이다. 손예진은 5월30일 SNS에 올린 사진에서 배가 살짝 나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손예진 측은 임신설을 부인했지만, 한 달여 만에 인정한 셈이다.

현빈은 지난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