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김민재(26)가 현지 매체화의 심층 인터뷰에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재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나폴리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멋질 것”이라며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한 수비수 쿨리발리에 관해서는 “쿨리발리는 전설”이라며 “그를 대신하게 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