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김태리가 온라인에 출처 없이 떠돈 가짜 뉴스 피해를 입었다.
29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송중기·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온라인에 퍼진 사진엔 한국인 두 남녀가 해외로 보이는 길목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유튜버는 해당 속 인물들이 송중기·김태리가 파리에서 함께 걷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가짜 뉴스에 별반 반응을 하지 않았던 송중기·김태리도 열애설이 계속 온라인에 퍼지자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한편, 송중기는 내달 18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리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악귀’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