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기준금리에 대해 내년 3월 5%까지 오를 것이라며 전망을 상향했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3월 금리를 4.75~5.00%까지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기존의 전망보다 0.25% 포인트(p) 높은 것이다.
골드만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달 미국의 금리가 0.75%p 오르고 12월 0.5%p, 2월과 3월 각각 0.25%p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정긴축이 끝나고 물가를 감안한 소득이 오르며 경제 과열을 낮출 필요성이 있고 금융환경이 너무 일찍 느슨해지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