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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득 메운 대규모 보수-진보 집회

입력 | 2022-10-31 03:00:00


29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인근에선 보수 성향의 전광훈 목사가 대표인 자유통일당 집회(왼쪽 사진)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 주최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은 없었지만 극심한 교통 혼잡과 시위 소음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