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차량. 뉴스1
31일 낮 12시25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인근 야산에서 70대 여성 A씨가 사냥꾼이 쏜 엽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이날 낮 12시 25분쯤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던 일행이 사람을 쏜 것 같다”라는 엽사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왼쪽 등에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