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등 수사관들이 현장감식을 마친 후 철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31/뉴스1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이태원 참사 현장 합동감식을 2시간만에 종료했다.
국과수 관계자는 31일 오후 4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감식이 다 끝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현장감식을 시작해 사고 경위 등을 살폈다. 특히 사망자가 집중된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린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