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이날 NSC는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8일 미사일 도발 이후 닷새 만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1일 시작한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