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2022.11.1/뉴스1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신고 후 약 2시간이 지나서야 최초 보고를 받았다.
경찰청은 “윤 청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으로 전화로 최초로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첫 신고는 29일 오후 10시15분 이뤄졌다. 이후 서울경찰청을 거쳐 경찰청으로 관련 치안 상황이 보고된 것은 1시간47분 뒤인 30일 오전 0시2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