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
대방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면 좌교리 93 일원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10월 28일부터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본보기집을 홍성군에 개관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이번 평택고덕신도시 디에트르의 공급 소식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m², 111m², 115m²,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0개 동, 총 726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각각 84m²A 79채, 84m²B 219채, 84m²C 276채, 111m²A 38채, 111m²B 38채, 115m²C 76채로 구성된다.
또한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등 요건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실거주 의무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완화되었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의 경우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쌍용자동차 본사와 고덕 R&D테크노밸리(예정), 평택시청 신청사(2024년 예정), 장당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이 자차 10분대 거리 내에 분포하고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고덕 13초(가칭·2025년 3월 개교 예정), 고덕 9중(가칭·예정), 고교(부지·예정)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국제학교 부지(예정)를 중심으로 에듀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헤파필터가 적용된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사전청약 당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6BL 디에트르’는 1순위 평균경쟁률 ‘76.97 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하였다. 본청약에서는 사전청약 당첨자 중 계약 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미계약분이 본청약 배정 물량에 더해져 공급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5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