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8일, 1순위 청약 접수…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입력 | 2022-11-04 03:00:00

논산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 일원에 들어서는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논산 아이파크는 충남 논산시에 6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특히 아이파크 브랜드로는 지역 내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논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논산시,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거주(논산시 거주자 우선)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나 가구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m² 총 453채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세 전용 면적별로는 △84m²A 151채 △84m²B 146채 △84m²C 82채 △106m² 71채 △152m²PH 2채 △158m²PH 1채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및 논산 최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포함됐다.

논산 아이파크는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설계에 힘썼다. 논산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되며, 게스트하우스도 2곳이나 배치된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여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를 선보였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으며, 가구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가구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가구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가구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이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단지는 논산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 밀집단지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 나들목 및 국도 4호선·23호선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논산 아이파크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펜트하우스 제외)을 제공해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 및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또한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에 마련돼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