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26)과 안나린(26), 배선우(28)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정은6과 안나린, 배선우는 3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0위에 자리 잡았다.
이정은6은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를 2개 범했다. 안나린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 배선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한국 선수 중 신지애와 최혜진, 신지은이 2언더파로 공동 18위다.
세계 랭킹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1언더파로 공동 30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