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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특산물 판매전’ 11월 주말마다 개최

입력 | 2022-11-04 03:00:00


전남 나주시는 11월 한 달간 주말마다 ‘나주 농특산물(로컬푸드) 판매전’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앞 나주곰탕 식도락 거리 일원에서 로컬푸드 야외장터 부스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야외장터에서는 8개 업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대파, 상추, 고구마, 기장, 귀리, 수수 등 각종 농산물과 배, 샤인머스캣 등 과일류를 비롯해 배즙, 유채유 등 가공품을 판매한다.

야외장터 인근 나주목문화관 옆에는 한옥 건물 형태의 나주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금남점이 자리하고 있다. 금남점에서도 나주배 쌀을 비롯해 젓갈, 음료, 채소, 관광기념 공예품 등 260여 종의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금남점 2층 금나와락 찻집에선 나주배로 만든 음료와 나주 농산물로 끓인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