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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봉화 매몰사고’ 소방서장과 통화…“구조에 최선 다해달라”

입력 | 2022-11-04 13:54:00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4 뉴스1


국무총리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경북 봉화 소천면 성안엠엔피코리아 갱도 내 고립사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윤영돈 봉화소방서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윤 서장에게 현재 구조상황을 보고 받고 “두 분이 꼭 생환하시길 기원한다”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족들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과 진행상황 공유를 당부했다. 구조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