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4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10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영웅은 ‘선한스타’로 누적 기부 금액 4260만 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팬들이 응원한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설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