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생활고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4일 동아닷컴에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게 맞다”고 했다. 다만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카페 아르바이트 소식은 전날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카페에서 일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하며 알려졌다. 그간 활동하며 모은 돈을 음주교통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및 광고 위약금 등으로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음주운전 사고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차기작에서 모두 하차했다. 또 사고 인근 30여 곳의 상인과 만나 피해 보상을 진행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