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둘째 임신 중인 방송인 최희가 15주차 배 모양을 인증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오 공유했다. 임신 초기임에도 제법 나온 배가 눈에 띈다.
최희는 “임신 15주차인데, 배가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라며 “임신 2회차는 또 다르네요”라고 남겼다.
최희는 “이번 주에 예정되어있던 라이브도 연기되었고, 공지할 예정이던 프로모션도 다음주로 연기하기로 했어요”라며 “다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다들 힘내야해요”라고 말했다.
최희는 지난달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최희는 야구, 배구 등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원조 스포츠 여신’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 연상의 남편과 결혼, 그해 11월 딸 서후를 출산하고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겪으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