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의 열차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 현재는 상·하행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께 인천 검암역에서 신호장치에 장애가 발생, 22분 뒤인 8시께 정상복구됐다.
이에 따라 해당시간 검암역으로 진입하는 상·하행 열차가 최대 24분 지연됐다고 공항철도 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양방향 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UPS는 정전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