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2022.11.5 뉴스1
5일 오후 2시33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25분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3분쯤 족두리봉 철탑 인근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 헬기 5대(소방3대·산림청 2대) 등 소방장비 25대와 소방인원 98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30분만인 오후 4시6분쯤 큰 불을 잡았다. 이후 잔불 작업을 마무리하며 완진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