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등 제주 전시관 운영
제주도는 10∼1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광장 등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민간항공우주산업, 스마트시티 등 핵심 정책을 알리는 제주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전시회, 정책 콘퍼런스, 청년행사, 국민참여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전시관 운영에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미래 모빌리티 제주형 운송수단 UAM 2025년 상용화 목표 △일과 삶의 균형 ‘워케이션 성지, 기업 하기 좋은 제주’를 핵심 사항으로 설정했다.
하상우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소멸학교 성공사례, 세계환경보물섬,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자료와 영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며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비전과 실행의지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