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 美식품원료박람회 스페셜티 부스 운영
■ 농심 건면 1~10월 매출, 작년보다 40% 늘어
농심이 저칼로리 열풍에 따라 튀기지 않은 라면(건면) 제품 수요가 오름세라고 6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건면 제품 매출은 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연간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일반 신라면 제품 대비 열량이 30% 낮은 신라면 건면은 같은 기간 매출이 15.7%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추세”라며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