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비즈니스포럼 2022] 동아비즈니스포럼 내달 7일 개최 럭셔리-AI·빅데이터 포럼도 열려
동아일보와 채널A가 다음 달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동아비즈니스포럼 2022’에 비제이 고빈다라잔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경영대학원 교수, 테리사 아마빌레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베스트셀러 ‘넷 포지티브’의 저자 앤드루 윈스턴, 블록체인 시대를 예견한 디지털 사상가 조지 길더 등 세계적인 경영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 깊이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넥스트 레벨로의 위대한 도약, 혁신을 위해 전진하라(Leap to The Next Level, Move Toward Innovation)’다. 기조연사로 나서는 고빈다라잔 교수는 기업이 현재의 핵심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 글로벌 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활용해 설명한다. 아마빌레 교수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다 생산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리더가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성공의 힘’을 소개한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동아럭셔리포럼’의 주제는 ‘다시 보는 럭셔리, 브랜드 경험 재설계 전략’이다. 강영훈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사무소 파트너, 구준회 알타바그룹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기술과 세계관을 활용한 팬데믹 이후의 럭셔리 소비자 경험 설계 전략을 제시한다.
최호진 기자 ho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