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6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1만8611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60명이다. 누적 2585만691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일) 4만903명보다 2만2232명(54.4%) 감소했다. 1주일 전(31일) 1만8504명보다 167명(0.9%) 증가했다.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 10월 10일(8974명) 이후 4주일째 증가세다. 다만 1주 전 대비 증가폭은 지난주 중반까지 1.3배 수준을 보이다 지난주 후반 들어 조금씩 둔화해 이날 정체 수준을 보였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365명이다. 지난 9월 28일 375명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다. 최근 1주일간(11월 1일~11월 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315명으로, 전주(10월 25일~31일) 255명에 비해 60명 증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