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현대건설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m²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m²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 수는 △59m²A 36채 △59m²B 36채 △59m²C 36채 △59m²D 10채 △59m²E 10채 △84m²A 138채 △84m²B 138채 △84m²C 206채 △84m²D 81채 △84m²E 68채 △84m²F 10채 △84m²G 47채 △114m²A 105채 △114m²B 78채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m²O 단일 타입으로 80실이 공급된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표 수혜단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23년까지 약 21만 m²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천안역 역세권에 다양한 교통 호재로 접근성 개선
원도심 인프라, 대형 산업단지 등 풍부한 주거 수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천안시 대표 원도심으로 천안역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과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사업지에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1578억 원의 생산 효과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115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돼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특화설계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