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가 들어선다.
‘블라디보스톡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의 주주회원은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으로 무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개인 3000만 원 상품은 7년 만기 전액 반환, 무기명 4인 월 8회 그린피 무료, 월 8회 무료 이용 후 그린피 70% 할인, 주주 등재 3000만 원 우선 상환주 발행, 주주 전용 라운지와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30% 할인, 2인 플레이 가능, 지정캐디 선택이 가능하다. 주주회원(일대일) 전담 컨시어지 운영(항공, 숙소, 골프장 예약 전담), 공항에서 골프장 간 무료 송영 서비스, 골프장과 시내 간 무료 서틀버스(카지노 경유) 운행으로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요트 회원대우 서비스로 바다의 풍광을 누릴 수 있고, 낚시와 선상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법인 5000만 원 상품은 30계좌 한정으로 7년 만기 전액 반환, 무기명 4인 월 16회 그린피 무료, 월 16회 무료 이용, 카트비 무료 후 그린피 80% 할인, 주주등재 5000만 원 우선 상환주 발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중디벨로퍼스는 2017년 골프장 부지를 매입하여 토지 용도변경, 전기인입 공사, 상수도 공급 계약, 1차 벌목권 취득을 완료하였고 환경영향 평가 등 러시아연방법에 따라 골프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년에 걸쳐 완료했다. 2021년 11월 러시아연방 연해주 정부(투자청)와 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해 2023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