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155실, 근린생활시설 12실 스파 등 들어선 ‘리조트형 주상복합’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리조트형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클래스더프라이빗’(조감도)이 이달 1일부터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 62∼84m² 오피스텔 155실,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돼 있다. 청평면 청평리 424-6번지에 들어선다. 집 인근에서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형 주상복합’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인피니티풀, 스파, 카페, 키즈카페, 키즈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타입별로 가전이 지원된다. 세차 서비스, 주말농장, 캠핑 등 서비스도 1년간 무료로 해 준다.
경춘선 청평역에서 자동차로 5분,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이 추진되는 등 각종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연장되면 청평에서 서울 잠실까지 5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에서 자유롭고 3년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