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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展

입력 | 2022-11-08 03:00:00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은 조선 개항기 풍속화가로 유명한 김준근의 산수화 등 소장 작품을 전시하는 ‘개항장의 수출화가, 기산 김준근’전을 열고 있다. 김준근은 19세기 말 부산(초량), 원산, 인천 등 개항장에서 서양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민속적 주제를 담아낸 풍속화를 그려 판매했던 화가로 알려졌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