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추모로 잠시 중단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재개된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전장연 회원들과 경찰,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7/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8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연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 강동구청역 앞에서 집결한 뒤 8호선을 탑승해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여의도역으로 갈 예정이다. 이후 여의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에서 종료할 계획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동선이 바뀔 수는 있다. 하지만 예정대로 집회가 재개되면 5·8·9호선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