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소식을 알린 소트니코바 (소트니코바 SNS)
소트니코바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30일 아이를 낳은 사실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우리가 함께한 지 일주일이 됐다”며 “우리의 보물, 정말 사랑 한다”고 전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22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올림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1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위 김연아(대한민국),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2014.2.22/뉴스1 DB
소트니코바는 소치 대회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끝에 김연아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던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 2018년 은퇴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