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관중들. 뉴스1 DB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이름을 알린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자로 정은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혜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사실적인 연기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애국가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부른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고성현 교수는 각종 국제 콩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 옥관문화훈장(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