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부산 1981년 11월 1일 개관 전용 객실 패키지·쿠폰 증정·기념 이벤트 마련 호텔 사진 공모전 진행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올해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더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1년 11월 1일 개관한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앞세워 부산지역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2014년과 2017년에는 각각 신관과 본관이 새 단장을 거쳤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웅장하면서 감각적인 호텔 외관을 완성했다.
더 드림 캠페인은 창립 41주년을 기념하면서 소비자 만족도 강화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측은 전했다. 전용 패키지와 할인 쿠폰 증정(574명),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한다.
객실 패키지의 경우 오션스파 씨메르 ‘아쿠아 바’에서 국화차를 제공한다. 오션뷰를 조망하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상품 타입에 따라 제철 재료를 활용한 ‘온더플레이트’ 조식 뷔페도 포함한다. 스위트 객실 예약 시에는 비오템 ‘세라리페어 장벽 강화 크림(50ml)’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패키지에 더해졌다.
기념 이벤트로는 ‘81년생 모두 모여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호텔 창립 연도인 1981년 출생자에게 초콜릿과 와인 등으로 구성된 웰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억을 회상하는 사진 공모전도 마련했다. 호텔과 함께 했던 특별한 사연이나 기념물이 담긴 사진을 파라다이스호텔부산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원에게 숙박권과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오래된 사연이나 기념물일수록 가산점이 부여되며 사진은 추후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관계자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부산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로 성장한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이 창립 41주년을 맞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