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에 입주함에 따라 경호·관리 인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호, 경비 인력은 달라지지 않는다. 청와대에 있을 때나 지금처럼 사저 혹은 관저에 있을 때가 큰 차이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경호, 경비는 훈련된 특정 부대들이 수행하고 있다. 그 인원에 큰 차이가 없다”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관저 입주에 따른 서초동 사저 관리에 대해선 “비우기로 하는걸로 안다. 다만 사저 관리를 어덯게 하느냐는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