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캡처
김병지 감독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에서는 강철국대 선수 및 감독, 코치진이 피구 국제대회를 하루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일본, 홍콩, 대만 등 3개국과 경기를 앞둔 상황. 포토월에 선 강철국대 선수들은 “이제 좀 실감이 난다, 국대가 된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현호 코치도 “자신 있게 이제는 피구 선수라고 얘기할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진봉 역시 “다른 팀들과 약 50배 이상 경력이 차이나더라”라며 “대한민국의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라고 밝혔다. 박준우는 “가슴에 태극기를 남긴다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