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 마케팅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드 인사이트 제시
대학내일ES가 오는 11월 22일 ‘2023 T-CON(Trend Conference)’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3 T-CON은 ‘지금 바로 가져가는 트렌드 GRAB&GO’를 테마로 Z세대(Z Generation)와 관련한 다각적인 트렌드와 인사이트, 흥미로운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T-CON은 대학내일ES의 마케팅 트렌드 컨퍼런스로, 매해 10·20세대의 트렌드를 전달함과 동시에 다음 해의 마케팅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마케터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T-CON은 더욱 선명해진 Z세대의 욕망과 가치관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Z세대의 마이크로 소비 트렌드는 다른 컨퍼런스에서 찾을 수 없는 T-CON만의 핵심 콘텐츠다. ‘제가요? 이걸요? 왜요? 이른바 3요 주의보를 발효시킨 Z세대의 언어 통역’. ‘Z세대가 지갑을 열었던 사례의 공통점’, ‘Z세대가 기업에 바라는 ESG’, 등 요즘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2023 T-CON은 Z세대 전반에 걸친 트렌드와 그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에 대해 △워킹 트렌드 △소비 트렌드 △여가 트렌드 △Z세대 인사이트와 마케팅 노하우 이렇게 네 개 세션에 걸쳐 소개할 계획이다.
대학내일ES 관계자는 “T-CON을 통해 Z세대가 어떤 업무(워킹) 트렌드를 가졌는지, 나아가 어떤 것을 소비하고 어떤 놀이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Z세대 인사이트를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까지 가져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4개 세션이 1부(오전 10시)와 2부(오후 3시)로 나뉘어 1부당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내일ES는 정가보다 50%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 판매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기관 관계자는 트렌드 컨퍼런스 공식 예매사이트에서 21일까지 얼리버드 입장권 및 일반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T-CON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T-CON 참석자에게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출간한 ‘Z세대 트렌드 2023’ 도서와 기프트를 증정하고, 이벤트를 통해 대학내일 Z세대 트렌드 미디어인 ‘캐릿’ 구독권과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 멤버십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