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만5422가구)로, 발주금액은 103억 원이다.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까지 업무를 수행한 용역 실적이 있어야 한다.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H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