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2022 연비왕대회’(사진)에서 안효진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연비왕대회에선 볼보트럭 소유자들이 일정 구간을 주행하며 연비를 겨룬다.
안 씨는 6, 7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 평택 볼보트럭 종합 출고센터에서 출발해 볼보트럭 충북 제천사업소를 왕복하는 300km 주행코스를 완주하며 L당 약 10km에 달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준우승은 최의환 씨, 3등은 문창우 씨가 차지했다. 3명에게는 총 7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상패가 전달됐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