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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미술치료 작품 전시

입력 | 2022-11-10 03:00:00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시 ‘미술의 창조성과 치유, 10년의 이야기’를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10여 년간 발달장애아동 38명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린 작품 55점을 선보인다. 가족들이 직접 쓴 사랑과 응원의 편지글도 함께 전시된다.